2010/02/05 13:46
%g이랑 놀자!/Hot Stuff
안녕하세요! 실타래 Jin_a입니다 :>
다들 잘 지내시나요? 입춘이 지났는데
너무 추워요..흑흑..
손이 너무 시려워서 ㅠ 지금도 키보드를 누르는 것이 힘들답니다 흑흑
(지금 내가 시려운게 마음은 아니겠지 _ 슬픈 발렌타인데이)
덜덜 떨리는 손으로 쓰는..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토요일마다 하는 실타래 스터디 시간에 (토요일마다 하는)
함께 했던 스터디 주제로..
다들 잘 지내시나요? 입춘이 지났는데
너무 추워요..흑흑..
손이 너무 시려워서 ㅠ 지금도 키보드를 누르는 것이 힘들답니다 흑흑
(지금 내가 시려운게 마음은 아니겠지 _ 슬픈 발렌타인데이)
덜덜 떨리는 손으로 쓰는..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토요일마다 하는 실타래 스터디 시간에 (토요일마다 하는)
함께 했던 스터디 주제로..
무한도전으로 배우는 성공하는 브랜드되기!
실타래여 성공하자!
실타래여 성공하자!
라는 제목으로 여러분들께 거의 최초로..
유익한 내용을 선보이려고 해요.
자자 기대하시고! 본론으로 들어가보도록 하죠!
많은 우리 타래분들이 아시다시피 Jin_a는 완전 무한도전 최고 매니아.
일명 무빠라고들 하죠.
무한도전을 본지가 벌써.. 흐음.. 거의 4년 5년이 되었네요.
정말 장수 프로그램이죠?
이건 본론이 들어가기 전에
살짝 사담인데요,
전 원래 세상에서 개그맨/코미디언을 제일 존경한답니다!
기업을 운영해나가면서 한두명의 자신의 롤모델을 가져야 한다라고 하면서
존경하는 ceo가 누구냐? 라고 많이 묻는데 전 사실 그럴 때마다 되게 난감해요.
전 존경하는 CEO는 딱히 잘 모르겠고, 그런 분도 안계시거든요 ㅠ
그대신!
저는 남을 행복하게 해주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연구하고 창의적이고, 항상 변화하는 사람들.
트랜드를 앞서가고, 트랜드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인
개그맨/코미디언 여러분 차암 존경한답니다 헤헤:>
여튼!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무한도전 이야기를 해볼까해요.
무한도전은 2007년 최고의 브랜드로도 선정이 된 적이 있어요.
단순히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써가 아니라
브랜드로 인정을 받은 것이지요!
그리고 같은 해에 무한도전 멤버 전원이 MBC 연예 대상을 수상하는 이변도
일으켰죠. 저도 완전 깜짝 놀랐거든요.
제가 김태호피디를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40분간 나누었던 적이 있는데
정말 김태호 피디는
무한도전의 브랜드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가진 마치 기업의 CEO같았어요.
피디 스스로도 단순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하나의 브랜드로 인식하고 있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죠!
누구나 알고 있는 무도의 History
사실, 무한도전의 처음은 여기저기서 많이 도는 이야기로 다들 아시겠다시피
무모한도전에서, 무리한도전. 그리고 무한도전으로 이어 왔고
무모한도전, 무리한도전 시절에는 시청률이 4%정도 밖에 안되었었고..
심지어 무한도전이 없어지고 다른 팀이 준비까지 하고 있을 정도로 폐지 위기에
놓여있던 프로그램이었다죠.
무모한도전, 무리한도전에 이어 무한도전을 출범하고
20회를 넘겼다고 자축의 파티를 하고, 20회 특집까지 한 무한도전이었어요.
그런데 어떻게 이런 무한도전이 지금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 메김을 할 수 있을까요?
지금 실타래도 예전 무한도전 클래식,
무리한도전, 무모한도전 시절이라고 이야기해도 과언이 아닌데..
우리 같은 기업이 무한도전의 어떤 점을 벤치 마킹 해야 될까요?
무도 브랜드 비결 1. 형식의 파괴
무한도전이 생기기 전의 예능 버라이어티는
대부분 어떠한 포맷이 존재하고 게스트가 변경되는 시스템이었죠.
가장 대표적인 것이, 동거동락, 엑스맨, 연애시대 등이 될 수 있겠는데요.
정해진 포맷과 게임이 존재하고,
게스트들이 변경되면서 이야기가 만들어지는 형태가
한참 인기를 끌고 있을 때,
무한도전은 고정적인 MC와 멤버들을 두고
무포맷과 무형식을 지향하기 시작합니다.
형식과 포맷을 정하지 않고 시작하다 보니까 중요해진 것이
MC와 멤버들이었죠.
그래서 김태호 피디는 처음 MBC측에
멤버 각각 개인을 찍을 수 있는 카메라를 요구했다고 해요.
그 당시에 예능 버라이어티가 6대의 카메라를 쓸 수도 없었고, 그런 요구를 하는
김태호 PD를 MBC측에서는 곱게 보지 않았다고 합니다.
김태호 PD의 말을 빌리면, 혼자 중얼중얼
카메라에 잘 안잡히는 홍철이 말이 너무 재미있어서
그걸 놓칠 수 없었기 때문에 각자의 카메라를 요구했다고 하는데,
결국 MBC와 김태호 PD의 줄다리기에서
김태호 PD가 이겼나봐요.
결국, 멤버 각자의 카메라가 생기고
우리는 MC와 멤버들 하나하나의 작은 행동에 신경을 쓰게 되었죠.
그래서 그것 하나가 또다른 포맷이 되어
멤버들의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에피소드를 낳을 정도로
새로운 형식의 버라이어티를 만들어버렸어요.
정말 대단하죠?!
(형식의 파괴 흡수하라 실타래여!!)
실타래가 성공하기 위해서 가져야 할 첫 번째 덕목도
형식의 파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항상, "원래 기업은 00하다" 라는 생각의 틀을
깨기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어요:>
여러분들과 최대한 소통하려고 하고 있고,
무언가 기업 vs 소비자의 입장이 아닌
옆집 아는 누나(언니동생친구)와 나의 입장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어요. 친근하게!
저희가 가진 단점들도 모두 여러분들과 공유하려고 하고 있고,
함께 성장하려고 부던히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변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크고, 의아해 하는 사람들도 많고
그렇게 해서는 한국에서 기업할 수 없다라는 말도
수없이 듣는데도 불구하고 우리가 계속 이러한 형태를 고집하는 이유는,
이게 저희 스타일이기 때문입니다 ㅠ
전.. 딱딱하고 만들어진 것이 체질상 맞질 않아요 ㅠ
여튼 무한도전을 따라 부던히도 형식을 파괴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들 많이 응원해주실꺼죠?! 헤헤
무도 브랜드 비결 2. 3C (Challenger, Creative, Change)
무한 경쟁 시대에 돌입한 모든 기업들이 반드시 갖추어야 할
세가지 요소가 있다고 합니다.
바로 도전, 창의력, 변화 인데요.
(조서환작, 모티베이터 중)
무한도전은 자신들은 3D프로그램이라고 하면서 (Dirty, Difficult, Dangerous)를 외치지만
사실... 그 어떤 기업보다, 브랜드보다, 프로그램보다
3C정신을 실천하고 있죠.
<Challenger>
무한도전이라는 이름에서부터 도전을 하고 있다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죠!?
어떤 도전은 욕을 먹을 때도 있고, 엄청난 칭찬을 받을 때도 있지만
무한도전의 기본 컨셉인
도전을 주구장창 하고 있습니다.
드라마, 물퍼내기, 선생님도전, 서커스, 행사, 무인도, 가요제, 스포츠댄스, 엑스트라, 특전사, 레슬링, 체조, 동요, 기네스, 올림픽해설, 핸드볼, PD, 에어로빅, 벼농사, 요리사, 달력, 신입사원 면접, 게릴라 콘서트, 악기, 뮤직비디오, 노래, 작사작곡 등등등
엊그저께는 F1에 도전까지 하던데!
오늘 이 시간에도 무한도전은 어디선가 도전을 하고 있을 지도 모르겠죠,
(알래스카에 간다는 기사가 뜨긴 뜬 것 같은데 ㅋㅋㅋㅋ)
매주 다른 도전을 하는 무한도전을 보면서
저같이 현대를 사는 현대인들은
"대리만족"을 느낀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요.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을 나 처럼 모자라보이는 친구들이
대신 이루어주는 것이죠.
<Creative>
음.. 무한도전의 창의력은 정말..
언제나 저의 허를 찌르고 시청자들의 허를 찌르는데요.
전 그 중에 제작진이 만드는 자막과 편집에 창의성에 가장 큰 찬사를 보내고 싶어요.
시청자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자막에서 부터
현 세태를 풍자하는 자막까지! 언제나 우리를 시원하게 해주죠:>
또한, 편집.
여드름 브레이크는 철거민들의 아픔을
추격 버라이어티와 절묘하게 섞어서
모든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했죠.
또한 편집 하면 생각나는게
좀비 특집인데요.
정말 리얼로 찍다가
멤버들이 너무 무서워 하는 바람에
완전 말아먹은 촬영이 되었다죠.
저도 한 3주전부터 하는 광고에서부터
엄청 열광하면서 기다렸던 기억이나는데요.
28분만에 끝나는 것 보고
엄청 허탈했던 기억이 납니다.
저같은 사람들이 많았었기 때문에
충분이 무한도전은
교묘하게 편집으로 그럴싸하게
포장할 수도 있었지만
(심지어 재 촬영한 듯한 무한도전 좀비특집도 꽤 재미있어 보였습니다)
저주받은 걸작이라는 이름으로
그대로 시청자들에게 실패한 모습을 보여줬다죠.
이러한 결단도
무한도전 아니면 쉽지 않았을 것으로 예상되어요.
오히려 이 저주받은 걸작 좀비특집 28분후는
무한도전이 리얼버라이어티라는 것을
다시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고
시청자들에게 무한한 신뢰를 얻었다죠!
또한,
이번에 화제가 되었던 권투 특집도 원래 우리가 열광하던 한일전이 아닌
두 소녀의 치열한 집념의 대결로 마무리 지어졌구요.
이 외에도 너무 셀 수 없이 많죠?
아 또 제작진의 노고는 로고에서도 들어나는데요.
무한도전은 특집 하나하나마다 인트로, 중간영상, 로고까지
모두 신경쓰는 세세한 모습을 보여둔다죠.
정말 감동적이에요. 이런 창의력은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걸까요?
<Change>
다음은 변화인데요. 전.. 무한도전에서 변화하면
이분이 가장 먼저 떠올라요.
2인자인 이 분. 우리 박 명수님.
다들 아시다시피 이분의 별명,
고유명수, 거성박명수, 찮은이형, 산초박, 소년명수, 아버지, 악마의 아들, 일본원숭이, 대머리 독수리, 쿨거성, 흑채 명수까지..
정말 엄청나게 많죠,
넵. 엄청나게 변화를 하고 계시죠. 요즘엔 찮은이형 다음꺼가 뭐가 안나와서..
아! 쭈구리!!!!
크크, 이 분 말고도 모든 멤버들이 계속해서 케릭터를 변화시키는데요.
노홍철은 돌아이에서 요즘 사기꾼으로,
유재석은 엠씨유에서 날유(날라리 유)로
정준하는 뚱뚱보에서 쩌리짱으로.. 등등
(아 형돈아 ㅠㅠㅠㅠㅠㅠ길은 이제 막 케릭 잡아가니까 패스)
쉴세 없이 다들 변화하곤 하죠.
(3C 흡수하라 실타래여!!)
도전, 변화, 창의력!
실타래가 정말 본받고 싶은 세 가지 랍니다.
사실, 저희가 도전 정신이 좀 부족해요.
모험정신이 좀 약하고 ㅠ
누구에게 싫은 소리 듣고 싶지 않고
언제나 둥글둥글 살고 싶어하는 성향 탓인것 같기도 하고..
게다가 변화!
저희 실타래가 좀 변화에 둔하죠 ㅠ
좀 느리게 변하는 탓이에요. 제가 둔하기도 하고..
창의력도 더 키워야 하고..
하아=3 급 한숨이 나오는데요;;
3C 정신이 아직 많이 부족한 벤처기업 실타래는
앞으로 도전정신을 키우기 위해
이번 실타래를 새롭게! 리뉴얼 할 다짐을 하고 있답니다.
또 여러 디바이스에서 쓸 수 있게 하려고도 준비하고있어요.
이게 또 변화랑도 직결이 되네요:>
2010년에 실타래는 3C정신을
실현하는 한 해로 삼도록 하겠습니다!
무도 브랜드 비결 다음 편 예고
으악... 완전 스압이군요.
아직도 할 것이 많은데! 그건 2탄에서 ㅠ 3탄에서ㅠ
무한도전 브랜드 만들기 비결(?)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편에는
무한도전 브랜드 비결 3. 스토리라인
무한도전 브랜드 비결 4. 리얼리티
무한도전 브랜드 비결 5. 재미와 감동
무한도전 브랜드 비결 6. 팀웍
무한도전 브랜드 비결 7. 유재석의 리더십
이렇게!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헥헥.. 지금까지
오랜만에 진지하고 유용한 포스팅을 써보려
노력한 Jin_a였습니다!
여러분 이번 주도 활기차게 화끈하게 자신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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